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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7회 아트인더글라스 당선 작가 한보연


와인과 예술이 만난 전시회, 아트인더글라스

매년 독창적인 작품을 와인과 접목해, 와인과 작품의 색다른 콜라보를 연출한다. 전시회에서는 (주)와이넬이 수입하는 250여 가지의 모든 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. 한보연 작가는 동양화를 그리지만 여백을 남기지 않는다. 한국 전통 그림인 민화를 그리지만 다채로운 색으로 표현한다. 

한보연 작가는 “각자의 염원과 욕망, 그 욕망이 부딪히는 장애물을 동식물과 사물로 치환하여 담아낸다”라며 뚜렷한 자신만의 방향성을 이야기했다. 

 

 

Q : 자신이 어떤 작가인지 소개 부탁드려요


A : "동양화 특유의 색감종이의 질감을 좋아해요. 특히 민화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좋아해서 민화에 착안하여 작업을 시작했고, 전통과 현대를 잇는 독창적인 느낌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. 특히, 다양하고 화려한 색상과 조형성으로 민화를 재해석하는 데 도전하고 있습니다 "

 

Q : 아트인더글라스 공모전에 당선되고 작업 과정은 어땠는지?


A : "한국을 대표하는 작업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생각하니 전통적인 것, 상징적인 것들을 많이 넣고 싶었어요. 그래서 평소 작품보다 좀 더 한국적인 요소들을 많이 추가했죠. 오크통에 그림을 그려보는 경험이 흔한 경험은 아니라서 재밌고 새로웠어요. 체력적으로 힘들기도 했지만, 평범한 나무 배럴을 알록달록하게 바꾸고 채워나가는 과정이 재밌고 보람 있었습니다 "

 

Q : 이번 아트인더글라스 협업 와이너리는 샤또 푸에슈오다. 샤또 푸에슈오와 콜라보한 작품을 설명 부탁한다.


A : "작품은 총 세 개입니다. 양들과 무궁화, 호랑이와 표범, 용과 닭을 주제로 작업했어요. 특히 용과 닭은 샤또 푸에슈오가 프랑스의 와이너리인 점을 고려해서 작업했습니다. 용은 동양을 상징하는 동물이고 닭은 프랑스를 상징하는 동물입니다. 그 둘은 한 폭에 그려 넣어서 동서양의 조화를 표현했어요 "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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